부활하신 하나님의 어린 양
요한복음 1장 29절
하트교회 차명권목사님
요한복음 1장 29절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부활하신 주님을 이 시간 온전히 바라보게 하시고 살아계신 주님을 온전히 만나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님이 살아 나셨습니다. 캄보디아 서 선교사님이 또 찬양으로 귀한 나눔을 해주셨는데 오늘 선교헌금 드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 기도로 준비하셨을텐데 선교헌금이라고 기입해 주셔서 헌금해주시면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을 나누기 전에 먼저 우리 선교사님한테서 전해왔던 짧은 편지지만 짧은 사연을 잠시 읽고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코로나의 여파이겠지만 모두가 선교지에서 생활에서의 관심과 배려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살아계신 주님만 바라봐야 하는데 저도 모르게 찬양을 하며 눈물을 보이곤 합니다. 이렇게 기도와 관심으로 많이 다운되어 있는 미천한 자에게 또 힘이 되어 주시네요 목사님 선교사가 현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자체도 힘에 겨울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주신 사명이 있기에 감당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자립을 위해 기도하며 여러가지로 준비하고 있는데 일차는 오리를 키워보려고 했지만 많치는 않았지만 모두 폐사하고 말았습니다. 현재는 길거리에서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사는 주로 오후시간부터 새벽 5시까지 하고 있고 국도변이라 지나가는 차와 오토바이 손님들이 찾아오고 특히 주님께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찾아오게 하셔서 이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본금 없이 시작을 해서 물건 수급에 어려움은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시간에 마침 연락을 주셨습니다. 늘 새벽 시간 다니는 차들도 줄어 들때에 목사님 영상을 보며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주의 말씀이 늘 내 안에 가득하기를 소망하고 이곳에서 하나님 부르시는 날까지 사명 감당 하길 원합니다. 지난번 보내주신 옷들은 일부 현지 교회의 사역자에게도 전달해 드렸습니다. 하트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도해 주시고 내년에는 우리 캄보디아로 여름에 아웃리치를 한 번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치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한 번 해봅니다. 네 오늘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주일입니다. 부활은 완전한 죽음을 전제로 하죠. 완전한 죽음이 있기 때문에 주님의 완전한 부활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 지시고 죽으심으로 그 죽음을 온전히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부활하셨다는 것은 완전히 죽으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예수님이 부활하심을 우리 믿는 다면은 여러분이 새롭고 의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것을 믿을 뿐만 아니라 죄로 가득했던 우리들의 옛사람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옛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에 그 비참함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또 옛사람으로 살기가 고통스러워서 옛사람을 죽이려고 부단히 애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옛사람을 죽일 수 없다라는 것을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옛사람을 죽일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죽이려는 노력을 멈추고 예수와 함께 내가 죽었고 예수와 함께 나의 죄도 죽었고 그래서 나는 완전히 부활한 자이구나 그 믿음을 오늘 회복하고 찬양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의롭고 흠없고 거룩합니다. 그러한 고백은 바로 나는 부활한 자입니다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 속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리죠. 너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는지를 알면서도 너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라고 할 수 있느냐 너는 위선자야 그런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그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해서 우리는 도피하든지 아니면 열심히 그 목소리 또 그 목소리의 근원을 죽이려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 노력은 무용지물이고 더 악화됩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는 부활의 고백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완전히 죽었다는 믿음을 전제로 하는 고백입니다. 죽이려고 노력하지 말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라는 안식으로 들어가기를 힘쓰기를 바랍니다. 그 믿음을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난 새로운 새 생명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믿으셔야 합니다. 여러분 때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것을 여러분의 부활로 믿으십시요. 그 외에는 다른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부활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또한 부활은 죽음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유월절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유월절이 있고 부활절이 있죠. 유월절이 있고 유월절을 기점으로 무교절이 일주일간 카운트 됩니다. 그런데 유월절이 있고 하루가 지나고 그 다음에 초실절이 있는데 그 초실절이 바로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이자 부활절인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이 바로 새로운 시작이다 말할 수 있지만 이 부활은 완전한 죽음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새로운 시작은 유월절이 바로 새로운 시작이다 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우리들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사흘 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유월절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오랜 노예 생활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빠져나온 절기 입니다. 바로 왕이 이스라엘 민족을 보내주지 않았죠. 보내주지 않자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하나님은 애굽의 모든 장자 첫째의 아들을 모두 죽이는 그 재앙을 이집트 전역에 보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들은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전달이 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린양을 죽입니다. 그리고 그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좌우 인방에 바릅니다. 그것이 십자가 모양이죠. 문설주와 좌우 인방에 바르는게 피를 바른 집은 온 애굽을 덮었던 장자의 죽음의 재앙이 넘어가게 되었던 것이예요. 그래서 넘어가다라는 뜻을 가진 유월이라는 뜻이 바로 넘어가다라는 뜻입니다. 재앙이 넘어가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의지하는 자들은 죽음의 재앙이 넘어가리라 믿습니다. 히브리어로 패사흐가 유월절입니다. 그 패사흐라는 맨 마지막 단어가 헤트라고 해서 울타리라는 뜻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우리를 위해 죽임 당하신 하나님의 어린 양을 믿는 그 믿음을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다면 예수님이 여러분의 울타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삼키려는 모든 재앙이 멈추게 될 것입니다. 이 유월절은 대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지키게 되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되신 것이 바로 유월절 때이죠. 구약의 유월절은 장차 올 하나님의 참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나타내기 위한 예수님의 죽음을 나타내기 위한 그림자였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셔서 유월절의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사흘 뒤에 첫 열매를 드리는 그 초실절에 부활하셔서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의 연합된 부활을 우리에게 가져오셨습니다. 애굽에서 장자의 재앙이 애굽을 덮치기 전 날이였어요. 유월절 전 날 이야기 입니다.
출애굽기 12장 1-2절
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2절에 보면 이 달을 모든 달의 시작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유월절이 있는 이 달을. 저는 이 예언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유월절 절기가 새로운 시작임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이 유월절을 맞는 이 시간 이 유월절의 믿음을 다시금 붙잡고 회복한다면 이 말씀처럼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시작이 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희년이 오게 될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잠이 안와서 너무 일찍 깼어요. 너무 일찍 깨서 잠이 오지 않는데 하나님께서 제 마음 속에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희년을 선포하라 이 교회에 모든 가정 가운데 모든 성도들 가운데 희년이 선포될지어다 양각 나팔이 불릴지어다 그런 말씀을 주셔서 제가 너무 설레서 아침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정말 믿습니다. 저를 일찍 깨우시고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믿습니다. 희년이 시작 될 것입니다.
이 유월절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우리들에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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