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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맘씨

애 셋 맘의 아이들 간식 만들기 올리브 치아바타 만들어서 수제 햄버거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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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 입니다.
셋째 임신 16주차로
두 아이 가정보육 중입니다.
임산부라 백신을 맞지 않아서
식당에 안간지도 참 오래 되었고
입덧으로 고생도 많이 했고
갑자기 뭐가 확 먹고 싶어 지는데
신랑은 일 때문에 바쁘고
집은 시내와 멀어서 이래 저래
고충이 많아 그래 만들어 먹자
자급자족 모드로 지내다 보니까
요리 실력이 늘고 있어요^^
3만원대 오븐기 사서
독학으로 홈베이킹 하고 있는데
도전 할 때마다 느끼지만
재료만 있으면 시작이 반이라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뭐가 되긴 하더라구요~
쉽지만 건강한 빵을 만들고 싶어서
도전을 많이 했는데
저의 최애 원픽은 치아바타 인거 같아요.
겉바속초로 식감도 좋고
식어도 딱딱해 지지 않고
빵의 향도 좋아서 앞으로
치아바타는 많이 만들어 먹을 거 같아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너무 좋습니다. 기다림의 미학이라
해야 될까요~^^

밀가루의 종류에 따라 그 쓰임이
다른데요~치아바타는 강력분으로
만들었어요~
사전 발효(플리쉬)를 해서 만들면
쫀득하고 바삭한 치아바타를 만들 수 있어요.
저는 플리쉬를 해서 만들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치아바타는 어느정도 맛이
보장이 되는 거 같아요~

간단한 재료인데 풍미가 아주
만족스러운 치아바타가 완성이 되요.

물 288에 드라이 이스트 2g을 넣고 

충분히 녹여 주세요 이스트를 먼저 녹이고 
다른 첨가물을 넣어야 발효가 잘 됩니다. 

올리브유 38g투하 후 섞어 주세요.

저는 빵의 단 맛을 위해 조청을 조금 넣었는데 생략 가능합니다. 

소금 7g을 넣고 섞어 주세요. 소금은 생략 하면 안되요~

강력분 385g을 넣고 섞어 줍니다. 저울이 없을 경우
종이컵 1컵이 약 90g으로 측정하면 된다고 합니다. 

1차 반죽은 완성입니다. 힘들게 없어여~
45min 기다리기~^^

저는 올리브를 넣었는데 생략 가능합니다. 
이불 개듯이 사방을 접어 줍니다.
손에 물을 뭍히고 해줘야 반죽이 
손에 뭍지 않아요~

오븐팬에 올린 후 덧가루 뿌려주고 180도에서 
20분 구워줍니다. 

구멍 뽕뽕 아주 맛있는 치아바타 완성
그냥 치즈 넣어서 먹어도 너무 맛있는데
수제버거를 만들었더니 더 맛있어요

한우 등심 굽고 버터에 야채 굽고
치아바타에 속 넣어주면

맛이 아주 좋은 수제버거 완성
아이들도 너무 잘 먹고
퀄리티가 좋아요~
치아바타 풍미가 좋고 
재료들이 다 신선하니까

우리집이 이태원이네~

이건 맥모닝처럼 치즈랑 계란 넣고
케찹만 넣었는데 아침 식사 대용으로
너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치아바타

알러빗

갑자기 빵이 만들고 싶다면 치아바타 
추천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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