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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꾸의 맛집

이천 하이닉스 후문 셋째 임신맘이 애 낳기 전에 먹은 삼겹살 맛집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셋째 임신 39주 5일차 입니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는데 가진통과 자연관장 현상은 일주일째 겪고 있어요. 그럼에도 오늘 병원에 다녀왔는데 아기가 2.74kg 으로 머리가 35주 크기라고 작은 아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뱃속에 있다가 나오려나 하는데... 첫째도 2.84kg,으로 낳아서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어요~때 되면 나오겠지... 2주전부터 셋째는 빨리 나온다는 말이 저를 더 조급하게 만든거 같아요. 그간의 스트레스를 보상이라고 받고자 저녁에 삼겹살이 미친듯이 땡겨서 아이들 데리고 하이닉스 후문으로 걸어갔어요. 집에서 20분은 걸어가야 하는데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출산 후 신생아랑은 어딜 갈 수 없는 코로나 시대 그래 지금 아니면 나갈 수 없다. 의지를 갖고.. 더보기
동덕여대 감성 맛집 화덕과 베토벤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동덕여대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점심을 먹었는데요~갬성 터지는 화덕 피자 맛있는 집에 다녀왔습니다. 밖에서 볼때부터 엄청 화려합니다. 2000년대 여기 생겼을 때 완전 핫플레이스 였을거 같아요~ 지금은 올드하고 조잡한 느낌이지만 요즘은 또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니까 나름 느낌이 있었어요. 저녁에 오면 더 갬성 터지겠죠~^^ 메뉴간판도 2000년대 느낌으로 ㅋㅋ 소품들이 하나 하나 수공예 인거 같아요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듯 메뉴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이 있어요. 배가 고파서 종류별로 시켜봤어요. 마르게리따 피자도 맛이 있는데 너무 얇아서 양이 안차더라구요~ㅎㅎ 파스타는 까르보나라 맛있었고 해물 파스타는 별로 스테이크도 괜찮았고 김치 볶음밥이 제일 맛있더라구.. 더보기
길동 고기 맛집 한우촌돼지마을&간장게장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길동이 친정인데 길동에서 맛있는 고기집이 있다는 친정언니 추천으로 한우촌돼지마을&간장게장에 다녀왔어요~ 일단 아이둘을 데리고 갔는데 청결해서 먹기 편했어요. 원래는 길동시장 안에 유경식당이라고 고기 찐 맛집에 가려고 했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좀 불청결해서 청결함을 첫번째로 꼽아서 가게 되었어요. 먼저 삼겹살로 출발했습니다. ㅋㅋ 오~삼겹살 너무 맛있는데~ 마늘 먹은 돼지라고 했던거 같은데 냄새도 안나고 딱 만족스러운 맛이였어요. 삼겹살의 최고급이구만 기본 반찬도 깔끔하고 김치도 맛이 좋더라구요 샐러드도 계속 주시고 서빙 보는 이모님이 센스가 좋으시더라구요 맛을 보려고 갈비살도 먹었는데 그건 좀 냄새가 나더라구요....에고 아이들을 위해 돼지갈비 시켰는데 맛있게 잘.. 더보기
단양가족여행 단양구경시장 홍가네 곱창 반찬까지 다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수상스키를 오래 탔는데 출산하고 육아 하느라 타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작살나라수상스키 동호회에서 #작배14회우리끼리배수상스키대회가 #단양 에서 열려서 구경도 하고 첫 입수도 해볼까 싶어서 단양에 가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단양에 가본 적이 없어서 지역 이름은 단양.......이게 다냥.....ㅋㅋㅋㅋㅋ 베트남.....다낭...... 무튼 저에겐 익숙한 듯 생소한 단양으로 여행이 그냥 시골마을 이겠지 싶었습니다. 목적은 수상스키를 타러 가는 것이기에~~~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단양에 반했습니다. 칠흙의 어둠을 지나고 나서 번쩍 번쩍 거리는 다리를 지나는데 와~이거 뭥미 번쩍 번쩍나라에 왔다고 아이들이 환호를~~~~예쁘더라구용 늦게 출발해서 간단하게 밥 먹고 자려.. 더보기
이천 하이닉스 이디야 넓고 너무 좋아요~자주 갑니다. 신메뉴 리뷰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 입니다. 서울에 살다가 이천으로 시집 왔어요. 동네도 시골이라 갈 만한 커피숍도 없고 두 아이 낳고 집에서 독박생활을 계속 했더랬죠.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하이닉스 후문을 기점으로 광범위하게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 오기 시작했어요~ 동네에 버스도 2시간에 한 대 있기에 멀리 나가는건 참 무리 무리데슨데 아주 가차운 곳에 으리 으리한 커피숍이 생겼어요. 보통은 투썸이나 카페베네를 가지만 어라 이디야가 생겼네 그런데 밖에서 봤을 땐 그냥 딱 이디야 스럽게 작은가 보다 제가 살단 친정 부근의 이디야는 틈새시장을 노리고 가격 경쟁에서 조금 더 다운 시켜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b급 커피숍? 같은 느낌 적인 느낌이였거든요.... 개인적으로 커피숍 참 많이 안다닌는 1인 입니다. ㅋ.. 더보기
이천 야식 가성비 좋은 후라이드 잘하는 집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요즘엔 푸라닭에 후~욱 빠져서 다른 치킨은 쳐다도 안보는데요 제가 잘 가는 푸라닭 옆 집에 하하가 모델로 있는 치킨집이 생겼어요. 제가 신랑한테 왜 치킨집이 있는데 옆집에 또 치킨집이 들어오게 하는건가...건물주 매너 꽝이라고 꿍시렁 거렸는데 신랑은 원래 같은 종목이 있어야 더 잘 팔린다고 하는데 그것도 뭐 일리가 없지는 않는거 같기도 하고 먹자 골목 보면 닭강정거리 / 닭발거리 / 곱찰골목 이러니까... 그래도 동네장산데...... 무심코 지나갔지만 첫애가 6살인데 감자튀김에 환장을 합니다. 감자튀김을 사준다고 하면 말을 엄청 잘 듣는 모드로 바뀝니다. 그래서 간만에 맥도날드 드라이브 점에 갔는데...헐 감자튀김을 살 수가 없었어요....이런 황당한 알아보니 코로나.. 더보기
이천 대월면 초지리 중화요리 숨은고수 깐쇼새우 중국성 요리 후기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비가 오려나 꾸물꾸물 거리는 날 신랑이 깐쇼새우랑 고추잡채를 시켰어요. 날씨 대비 땡기는 음식이 다들 있으시즁~~~ 날씨가 흐리면 왜 기름진 음식이 땡길까요~~ 빗소리랑 튀김 튀기는 소리랑 닮아서 그른가~~♡ ​ 아이들은 매운걸 못먹어서 깐쇼새우 시키고 우리는 꽃빵에 고추르잡채~~ 그리고 이과도주 냐햐~~~ ​ 그런데 말입니다. 비닐을 까고 있는 찰나에 3살 우리 막댕이가 군만두를 뜯어서 쳐묵쳐묵 합디다~~전 만두를 제일 좋아하는데 역시 내시끼~~막 우걱우걱 잡수면서 엄마~~~먹어봐 이러는데 아~~~요리 먹을래 서비스 군만두 따위로 내 첫 입을 배릴 순 읎다잉~~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는데 ​역시 내딸... 포기는 읎다...제 입으로 쑤셔 넣는디 와우~~판타스틱 베이.. 더보기
이천 가좌리 하이닉스 후문 부대찌개 잘하는 대한민국1등 뼈해장국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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