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키우면서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2월 겨울 방학에
아이들만 데리고 강릉으로 여행을 갔어요.
저는 여행지의 시장을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아이 셋을 데리고
시장을 가는데 녹록치는 않았지만
구경거리가 많아서 아이들도 좋아했어요.
제1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갔는데 탕후루가 많아서 아이들이
탕후루 탕후루~주문을 외웠다는...ㅋ
주차장은 무료가 아니예요~
주차권을 주는 것도 아니예요~
그래도 저렴하니까
이용요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배니 닭강정에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해서 가봤어요~
강원도가 닭강정이 왜이렇게
유명해 졌을까요~ㅎㅎㅎ
관광지라서 사람들이 호불호가
없는 음식을 개발한게 아닌가 싶네요~
출산 후 다이어트 중이라
외식 잘 안했는데 오늘은
여행 왔으니까 즐기면서 먹어야겠죠~
평일이라 그래도 줄이 길지 않았지
주말이면 대기가 엄청 길거 같아요^^
우명한 분들도 많이 왔었네요~
속초에서 닭강정 먹어봤는데
강릉 배니닭강정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결국에는 양념 맛이겠지만
냄새도 안나고 아몬드가 들어가서
더 고소하고 매콤한 맛은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달달 칼칼함이 딱 좋더라구요~^^
대기 중에 아이들은 안매운맛
이라고 외쳐댔는데...저도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다 잘먹었어요^^
21개월 막둥이도 잘 먹었어요~
닭강정, 바다, 웰치스 이 조합이
너무 환상적이였어요~~~
또 먹고 싶지만 또 먹으면
뱃살이 늘어날 맛이예요 ㅋㅋㅋ
아마 물엿을 배니닭강정에서 다
쓰실 거 같은 느낌 적인 느낌
첫째는 아몬드가 맛있었다고
씹히는 맛과 고소함이 닭강정의
맛을 더 고급지고 맛있게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시켜봐야 겠어요~
그래도 현장의 맛을 이길 수는 없겠죠^^
강릉시장에서 아이들과 굴림만두
먹었는데 맛이 좋았어요~
닭강정 기다리는 동안 굴림만두
포장해서 드럼통 식탁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뜨거워서 좋았어요.
하지만 저는 좋은데 아이들에겐
양파가 좀 아려서 그래도
배고파서 잘 먹더라구요~
다음엔 다른 만두도 먹어봐야 겠어요.
현지 분들에겐 추억의 만두집이래요^^
시장은 언제나 정겹다.
국내 모든 시장을 다 다녀보고 싶은
애셋맘의 진심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긍정육아 화이팅!!!
임꾸는 여러분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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