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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꾸의 맛집

이천 아이들이랑 가면 좋은 동네 카페 핀엘 플라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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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 셋 키우면서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시원한 장소와
시원한 음료를 찾는데요~!
저는 우리 동네에 있는 카페 핀엘에 갑니다. 

커피도 마시고 꽃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라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둘째도 유치원에 입학을 하고 
정신 없이 픽업을 다니는데요~
금요일 하교길엔 들러서 수다도 떨고 
너무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아이들은 달달구리를 마시고 
제 힐링의 장소 입니다.

 주차장이 널직하게 되있어서 운전 초보자인 
제가 주차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문을 딱 열고 들어가면 다른 세상에 
들어 온 기분이 듭니다. 
꽃 향기와 커피 향이 어우러져서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구경거리가 많아서 
저를 귀찮게 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가게 안이 넓어서 
답답하지도 않고 커피도 너무 맛있고 
로스팅 기계가 엄청 비싼거라
동네 커피에서 보기 힘들다는~~
사장님이 철학이 깊고 상냥하셔서 
자주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핀엘에서 먹은 커피 먹고 
자꾸 생각이 나서 
지금까지 먹은 커피는 커피가 아니라는 
생각과 커피가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다니 
나에게 커피는 잠을 깨는 용도였는데 
음미를 하게 되었다는게 신기했어요~

조명도 너무 이뻐서 사진 찍으면 
인스타 각이여라~
아이들이랑 사진 많이 찍었어요~
조명빨이 참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저보다 더 좋아합니다~
핀엘 플라워 가자고~
소품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우리 두 딸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다 예술이네요~
너무 이쁘다잉~~

꽃도 판매를 하고 포장도 이쁘게 해주셔서 
연인에게 꽃 선물을 하기 위해
오시는 손님들 보면서 나도 옛날엔 ㅋㅋ받았었지
이럼서 추억 돋고 

아이들을 위한 귀여운 꽃다발이 
한가득 있어요 
요즘엔 아이들이 인형이 같이 있는 
꽃다발을 선호하더라구요~
너무 귀엽당~

딸기쥬스와 사과쥬스 먹는 우리 딸들~

아이들 크면 카페 다니기 더 좋겠죠~
나의 소울메이트들~
막둥이는 젖먹이라 더 크면 사줘야겠네요~^^

엄청 고가의 로스팅 기계라고 하네요~
이렇게 고급진 기계로 볶은 
커피를 내려 먹으니까 고급진 맛이 날 수 밖에 
없나봐요~그런데 가격은 너무 착해요^^
자주 오라는 의미인거 같아요~
커피 마시면서 감사를 느낍니당~

커피가 맛있고 사장님이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 
아이들과 함께가면 더 좋은 카페 찾는다면 
핀엘 플라워 강추용~~

임꾸는 여러분의 힐링 타임을 응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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