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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꾸의마이리틀베이비

모유수유 잘하는 방법 트레이너 출신 육아맘 유튜브 조회수 106만 넘은 찐팁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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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유튜브 운영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가입은 일전에 했는데 본격적으로 열심히 한건

둘째 임신하고 출산하고 이제 15개월이 되었고 얼추 2년이 넘었네요.

둘째 출산하고 열심히 모유수유 했는데 #모유수유 관련해서 고생을 많이 하니까

정보를 공유하면 좋을거 같아서 진심을 담아 영상을 만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셨나봐요 ^^

선한 영향력에 대한 의미를 많이 생각했고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였는데

이렇게 조회사 나와버리니 보상이 되는 느낌 적인 느낌입니다.

 

오늘도 출산의 고통이 가시기도 전에 모유수유라는 산을 넘고 계신 산모들에게

이 영상을 받칩니다. 저는 트레이너 출신이고 운동을 오래 했으며

인내와 끈기에 대한 것을 운동으로 늘 이어 왔던 사람이여서 그런지 포기가 쉽지 않았던

모유수유 였습니다. 다들 요즘 시대에 너같이 하는 엄마가 어디 있냐고 했었는데

만약 먹을 것이 없는 시대에 태어나서 젖만 먹일 수 밖에 없다면 아기는 어떻게 살 것인가

약간의 극단적인 상상을 했던거 같아요. 어찌됐든 분유는 대체제일 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산후조리원에서 수 많은 분유 중에 조리원과 연계된 분유를 먹여야 하는

현실이 좀 구리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

이론적으로는 출산 후 소량의 젖을 먹어도 (예를 들어 체리 한 개 )

아기의 생명유지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점증적으로 아기의 빠는 힘과

엄마의 젖양과 아기의 위가 맞춰질 것이라는게 이론이고 분유가 활성화 되지 않았을 때는

당연한 현실이였겠죠~하지만 분유라는 대체제의 위치가 막강해 지면서

모유의 고생은 개나줘버려 모드가 되버리는 시대에 왔다는게.....

건강을 관리하는 직업을 10년을 넘게 하다보니 모유의 긍정적인 부분이 너무도 많아서

절대 포기 할 수 없었던거 같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노력으로 저는

현재 둘째 모유수유 15개월째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년 반을 더 먹일 계획입니다.

쪽쪽이도 쓰지 않고 시판 우유를 먹이지 않고 가공된 음료를 먹이지 않습니다.

가끔 간식으로 가뭄에 콩 나듯이 주긴 하지만(선물로 들어온 경우)

어찌됐든 가성비 좋고 건강에도 좋고 정서에도 좋은 모유수유 완모를 하고 있습니다.

 

 

​모유수유 잘하는 비법 조회수 106만이 넘은 영상입니다.

 

출산의 고통이 가시기도 전에 모유수유라는 산을 넘는 산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영상을 공유합니다.

 

영상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을 하겠습니다.

둘째 임신 했을 때 집에서 운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첫째 낳고 허리 아파서

진짜 고통스러웠고 둘째 유산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유산하고 10개월 후에 지금의 둘째 임신되어 18주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체력이 없으면 아이 둘 키우는건 진짜 지옥맛이겠다는 걸 알기에

개미가 겨울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차근 차근 운동하면서 임신기간을 보냈습니다.

모유수유는 혈액이 젖을 통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유방의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혈액순환이 원활하고 건강한 컨디션의 몸이 되어 있어야 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저도 아가씨때는 가슴의 크기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수술을 할까 말까를 15년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엄마가 되어 모유수유를 하고 보니 유방은 아기를 위한 것이라는걸

역시 가슴은 젖이 콸콸 나오는 가슴이 왓따구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임신기간에 운동을 해 놓으면 인내와 끈기가 길러 집니다.

자연분만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자연분만을 하고 나면 모유수유 하면서

내가 애도 낳았는데

콧구녕으로 수박을 낳았는데 내가 못할 일이 뭐가 있는가!!!!

라는 힘이 생깁니다. 저만그런가요~ㅎㅎㅎㅎ

 

엄마라는 자리는 저를 초능력자로 만드는 거 같습니다.

첫째도 자연분만하고 모유수유 2년 반 했습니다.

둘째도 자연분만하고 모유수유 1년3개월 째 하고 있습니다.

첫째 둘째 생긴게 참 비슷하면서 다른거 보면 신기방기입니다.

인생에는 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 때에 최선을 다해야 좋은 결과들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요즘엔 결혼의 시기가 늦지만 애기 낳고 보니 일찍 낳는게 장땡이구나 싶습니다.

아니면 운동으로 체력을 강려크하게 대비해 놓고 있다면 모르지만 육아는 만만한게 절대 아닙니다.

 

모유수유 잘하는 방법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앞에서 말한거와 같이 인내와 끈기는 임신기간동안 준비해야 합니다.

임신기간동안 먹고 먹고 먹고 쉬고 쉬고 쉬고

체지방 늘고 근육 줄고 뚠뚠이가 되버리면 호르몬도 여성호르몬 뿜뿜인데

작은 일에도 눈물 줄줄 흐르는데(예를들어 왜 이렇게 많이 먹느냐....ㅜ,,ㅜ)ㅋ

애기 낳을 힘도 못줘서 수술을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모유수유가 힘들다고 5일하고 단유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트레이너 출신이라 운동 안하신 분들이 애 낳고 모유수유 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처럼 느껴질지 알거 같습니다. 운동하고 대비하고 체력 만빵인 저도 힘든게

이 길입니다. 그러나 대비하고 준비하면 이 고통의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기 태어나고 모든게 처음이라 정신없지만 미숙할 뿐

무한 반복이라는게 힘든 것이기 때문에 #육아체력이 제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아기 낳고 3개월은 정말 사람이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젖을 물렸습니다.

둘째인데도 젖양 맞출 때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경험치가 있기에 이정도면 되겠다 할 시간이 있었지만

결국엔 지치지 않고 기계적으로 아기에게 젖을 제공하는 체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체력이 기본이 되면 인내와 끈기는 선택사항이 되는 것입니다.

모유수유 잘하는 방법

#새벽수유를하자

새벽수유를 꼭 하세요~옥시토신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 지고 자궁수축도 잘되고

오로배출도 잘되고 출산 후 몸의 회복도 빨라집니다.

자연분만 한 엄마는 출산하고 바로 밥을 먹고 아기에게 젖을 물립니다.

저도 첫째 둘째 낳고 정말 이러다 죽는건가 사지가 다 떨리게 힘을 주고 아기를 품에

안는 순간 눈물 질질나고 위로 토하고 아래로 소변이랑 피가 철철나고

그래도 산모패드 착용하고 정신 차리고 미역국에 밥 말아서 한그릇 원샷 때리고

출산 4시간 뒤부터 3시간 간격으로 모유수유 했습니다.

아기 낳고 이제 휴식하는 시간이구나가 보통의 생각인데....

제가 맞딱뜨린 현실은 휴식은 개나 줘버려~~였습니다.

저는 밤을 낮과 같이 보냈습니다. 모자동실하면서 아기가 앵하면 바로 일어나서

기저귀 확인하고 안아주고 젖 물리고

무한 반복~~~~

약간, 맛집의 서비스 엄청 좋은 이모님 모드로

뭐 필요한거 읎어~~~~하고 알아서 챙겨주는 서비스 모드로 모유수유를 했습니다.

그런 결과 아기는 엄청 순딩하고 안아프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먹고

울트라 캡숑 파워 짱입니다.

 

 

모유수유 잘하는 방법

#수분섭취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모유는 혈액이 젖을 통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칼슘보충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톳을 먹었습니다. 모유수유하면 뭘 먹어야 하는가를 고민하긴 하지만

영양과다 시대에 먹지 말아야 하는걸 지키는게 더 맞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산후조리원에서도 아기 낳고 모유수유하면 조리원에서 주는 식단도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치킨, 피자, 중식, 양식 등등 엄청 시켜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러면 체중 절대 임신 전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출산 후 3개월은 식단을 조심해야 하고 과한 칼로리 섭취는 뱃살을 줄이지 못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며 혈액순환이 안 좋아서 젖이 도는 걸 방해 할 수 있습니다.

건강식으로 적당한 양을 섭취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임신 기간에도 하루 2끼 먹었고 활동량 대비 섭취를 조절했습니다.

출산 후에도 산후조리원에서의 호사가 있었지 집에 돌아와선 2끼 챙겨먹기도

빠듯했던 일정이였주~~ㅠ,.ㅠ

저는 둘째 산후조리원 일주일 있었고 후에 집에서 독박육아로 두 아이 키웠으며

애 낳은지 얼마 안되서 코로나 터져 코피 터지게 가정보육하면서 아기 키웠습니다.

지금은 첫째 1년 1개월 만에 어린이집 가게되어 찐 행복합니다.

 

모유수유 잘하는 방법

#나만의 수유자세를 찾아라

정석인 수유자세는 없습니다. 아이가 움직이지 못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수유쿠션을 이용해서 젖을 먹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기가 알아서 젖을

찾아 먹게 됩니다. 이렇게 서서 먹는 날이 오는거죠~~

 

 

젖양을 초기에는 늘려야 하기 때문에 유축은 1주일 조리원에 있을 때

조금씩 했지만 집에 와서는 유축 한 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무조건 직수로만 했습니다.

장시간으로 젖을 먹여야 하기 때문에 옆으로 누워서 티비 보면서 젖을 먹였습니다.

그때 미드를 엄청 봤습니다. 앵하고 울면 바로 젖 물리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아기 젖물로 잠들게 하지 말아라고 하는게 괜찮습니다. 이때 아니면

젖 물고 자는 시간이 언제겠습니까

안되는 건 없습니다. 빈도를 줄여가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기가

원할 때 해주면 되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젖을 끊어지게 됩니다.

강아지를 보면 강아지가 젖 물리고 젖 끊고 하는게 계획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듯이 인간의 아기도 젖먹고 자는게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끼면 되는 것입니다.

분석하고 체계화 되는 시스템 속에서 자본주의가 출현하고 육아템이 출현하고

좀 더 편하게 편하게 편하게를 추구하는데

육아는 아날로그방식이 전 가장 가성비도 좋고 복잡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유수유 잘하는 방법

1. 인내와끈기

2. 새벽수유

3. 수분섭취

4. 나만의 수유자세를 찾아라

아기는 태어나서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스스로 하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엄마는 혼자서 할 수 없는 시간에 주도적으로 건강하게 아기의 삶을 서포트 해주며

그 시간을 잘 보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편한 육아는 없습니다.

그러나 체력이 있으면 장기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육아템들은 단기적으로 일시적으로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엄마의 체력과 마인드가 육아를 덜 힘들게 합니다.

육아로 인해 산후 우울증을 겪는 분들도 있지만 주도적으로 육아를 해 나갈 때

예전보다 더 마음에 드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야리 야리 아가씨 말고 정신적 지주가 되는 엄마

엄마의 자리는 무겁지만 그 자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찐 사랑을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사랑중에 최고의 사랑은 부모 자식간의 사랑 아니겠숩니까~~~

모유수유를 하면 늘 스킨쉽을 하고 오감만족이 되기 때문에 애착형성이

아주 잘 됩니다. 강력추천 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임꾸는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합니다.

영상에서 운동용품 관련해서 문의가 많이 오는데요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임신기간 운동과 출산 후 운동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운동기구 입니다. 트레이너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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