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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꾸의에피소드

2월 강릉여행 혼자떠난 여행 시나미 게스트하우스 이용 후기 주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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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떠나는 여행은 운이 좋으면 
봄 같은 따스함을 만끽하며 
해안가를 산책하며 보낼 수 있어요.

다행히 운이 좋게 날씨가 좋았고 
운이 좋게 좋은 숙소도 알게 되었어요.

집순이 모드로 지내가다 
최근에 스트레스받는 일들이 많아서 
겨울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에 
별 계획 없이 강릉으로 떠났어요.

요즘엔 KTX가 빠르니까 
후다닥 준비해서 강릉으로 떠났어요.
소요시간은 2시간 
넷플릭스 보면서 KTX 안에 
충전기 콘센트도 있어서 
배터리 걱정 없이 즐감했습니다. 

요즘엔 살인자ㅇ난감이 
재미있더라고요~
한 번 열면 끝까지 봐야 하는 드라마
여행 중 숙소에서 정주행 했어요 ^^

강릉역에 도착해서 향호리행 버스 
314번을 타고 주문2리에서 하차
시나미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했어요.
강릉역에서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버스 타고 오는 길에 경치가 좋아서 
버스여행이 되었네요~

졸다가 창밖 보다가 넷플릭스 보다가
조금 늦게 출발해서 밤이 되었어요.

조용한 시골 주택가에 있는 
시나미 게스트하우스
내부 인테리어는 아주 세련되었고 
사장님이 외국에서 살다 오셨다는데 
외국 감성이 살아 있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느낌의 민박이었어요. 

낮의 모습으로 입구 들어가면
실내화 갈아 신고 응접실이 있고 
침대는 10개 있다고 해요.
저는 2인실의 아래층 침대를 
사용하였습니다. 침구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주 깨끗했고 
푹신하고 포근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할인도 받아서 
저는 아주 가성비 터지게 숙박을 했어요.

샤워가운도 무료제공이고 
샤워장에 샤워 용품도 다 있어서
저렴한 금액에 잘 이용했어요~

숙소에서 5분 거리에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곳이 있어서 새벽에 
해돋이 보러 나갔어요.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습니다. 

다음에도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 숙소를 이용할 거 같아요. 
혼자 여행하는 거 좋아하는데 
주문진에 깨끗하고 가성비 좋은 
게스트 하우스 알게 된 거 같네요~

내돈 내산 이용 후기 입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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