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스쿼트에 대해서 나눠보겠습니다.
스쿼트를 할 때 보폭을 보통은 어깨 넓이로
잡으라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 된 정보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고유의 관절의 모양이 있고
타고난 관절의 모양에 따라 보폭이 정해지기
때문에 일관적인 메뉴얼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뱃살이 없고 유연성이 있고
근육의 힘도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 보다는
고관절의 가동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그래서 보폭이 좁더라도 복압을 넣고
가슴을 펴고 스쿼트를 해도 등이 굽거나
허리가 굽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보자가 스쿼트를 할 때 올바른 기전을
인지하고 운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과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은 근육의 성장이
될 것인가 관절의 아작이 될 것인가의
갈림길과 같은 것입니다.
관절은 보호하고 근육이 최대의 힘을
쓸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알려 드릴께효~
이렇게 관절의 가동범위를 인지하고
운동이 진행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깨 넓이의 보폭을 잡고
강제적인 스쿼트를 진행 하도록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게 현실 입니다.
하체 운동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가슴을 펴는 것입니다.
중력의 영향을 받으면서
운동을 진행 하는데 가슴이 제대로 펴지지 않은
상태에서 하체 운동을 하게 되면 척추에 잘 못된
부하가 가게 되고 이것은 부상으로 연결 됩니다.
그러므로 하체 운동을 진행 할 때 가슴을 펴는 것에
집중을 해야 등과 허리가 바르게 펴집니다.
허리를 일부로 과도하게 꺾는 것이
가슴을 내밀면 자연스럽게 등과 허리가 펴집니다.
발끝은 몸쪽으로 항상 꺾여 있어야 합니다.
뒷꿈치를 몸쪽으로 땡겨 무릎을 들어 올리면
고관절이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근육의 힘이
들어간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고관절을 써서 뒷꿈치를 바닥으로 눌러 주면서
하체 운동이 진행이 되는데 이 방식의 단점은
가동범위가 제한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릎을 들어 올리면 고관절에는 힘이
들어가지만 이 이상의 가동범위 구현이 되지
않습니다. 이때 더 큰 가동범위를 만들기 위해서는
등과 허리를 말아야 더 큰 가동범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관절과 대퇴 사두 윗부분이 눌리면서
더 이상의 관절가동범위를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발 끝을 몸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무릎의 방향을 외측으로
돌려서 발을 들어 올리면 전보다 더 큰 가동범위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스쿼트를 할 때 올바른 보폭을 잡기 위해서
신경 써야 하는 포인트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의식적으로 가슴을 펴서 자연스럽게 등과 허리가 펴지도록 한다.
두번째 복압을 이용해(배를 내밀어서) 다리 사이에 편하게 집어 넣을 수 있도록 한다.
두가지가 선행이 되는 보폭을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릎이 나가는 방향은 발끝의 방향과 함께 가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뒷꿈치 쪽에 체중이 실려서
안전하고 최대의 효과를 줄 수 있는 하체 근력 운동을
진행 할 수가 있습니다.
근육은 힘이 들고 관절은 편안하게 운동이 진행이 됩니다.
임꾸는 여러분이 다치지 않고 하체 운동 하는 것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