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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꾸 픽

변기 막혀서 난감할 때 한번에 해결해 준 미스터 펑 후기 고민하지 말고 사요. 내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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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엄마 임꾸입니다.
두 아이 낳고 주부로 산지 6년차 입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집안일 하는 건
정말 빡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나태함이
오롯이 드러나는 집구석구석....

어찌됐든 집안의 집기들이 하나 둘
고장이 나도 나 스스로 고치고 사용하는
경지에 올랐더랬죠.
저는 전원주택에 사는데 정화조 관리도
로 똥을 퍼줘야 되요.
그래서 그런가 똥 풀때가 되긴 했어...라고
생각하는 그 시즌에 꼭 변기가 막혀요.
그것도 내가 볼 일 보고 나서....
신랑이 볼 일 보고 나서 그런거면
신랑이 알아서 처리 할텐데......

내 똥을 공유하기엔 우린 아직 편하지 않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은 지키고 살자주의라

어찌됐든 변기 뚫으려고 별 짓을
다했어요. 뚫어뻥도 하고 약도 드리 붓고
옷걸이 펴서 쑤셔보고 변기 통채로 비닐 씌워서
테이프로 칭칭 감고 확 눌러서 그 압으로
변기를 뚫어~~~~~~~~~~~
그런데 다 너무 번거로워요......
잊을만 하면 막히는 변기
그래서 신박한 걸 발견했어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수도 있겠지만서도
모르는 분들은 이번에 신문명에 손을 내밀어
보시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완전 거의 변기 뚫기 전문가가 된 것 마냥
만약에 이게 보편화되서 판매 되지 않았고
전문가용으로만 나왔다고 생각해봐요

안뚫리는 변기를 총으로 팡~
쏴서 한 방에 뚫어주면 와~~능력자 이럼서
엄청 찬사를 보냈을지도 ㅋㅋㅋ
어찌됐든 좋은 세상에 좋은 정보 널려 있고
잘만 선택하면 혜자템 + 효자템이 될 수 있는
뚫어 뻥 후기를 작성해 볼까합니다.

속이 다 시원해용~

내도 내산 후기이고 이 업체랑 1도
관련이 없어요.
손잡이 쪽을 돌리면 뚜껑같은게 열려요
그쪽에 탄피같이 생긴 쇠댕이를 넣고
다시 뚜껑을 닫고 버튼만 누르면 끝~~

그냥 저처럼 고민하고 고생하는 분들
있으면 진짜 이 글 읽고 신세계를 만나보시는 걸로

사용법은 아주 간단해요 그냥

조립해서 손잡이 부분에 뚜까리 같은 걸
돌려서 분해 후 탄피 같은 쇠댕이를 넣고
다시 잠근 후 변기 조준하고
쏘세요~

미스터펑~

화이팅!!!!화이팅!!!!

진짜 속시원하게 뻥 뚫려요~~~
그리고 이렇게 한 방에 뚫고 저는
화장실 안에 세워 놓지 않아요~
원래는 저렇게 세워 놓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습기가 많은 곳에 있으면 곰팡이 생겨요~

바로 유한락스 뿌려서 햇빛에 바로 건조

이렇게 건조 후 박스에 다시 넣어서 보관해요~
자주 보지 말자 모드로 ㅎㅎㅎ

임꾸는 여러분의 잘 내려가는 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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